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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약물전달체 개발 활기
나노약물전달체 개발 활기
바이오 벤처들이 나노약물전달체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 다. 특허청(www.kipo.go.kr)은 나노의약품 중 나노약물전달체가 조기 실용화가 가능한 신기술로 주목을 받으면서 제약사는 물 론 바이오벤처들도 이 분야의 기술개발에 관심을 쏟고 있다 고 6일 밝혔다. 나노약물전달체는 타깃을 향해 날아간 뒤 폭발하는 미사일처 럼 각종 암 등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나노입자를 담아 체내 의 필요한 곳에 정확하게 약물을 보내 치료효과를 높이고 부 작용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국내의 경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정서영 박사팀이 나노 큐비클을 사용해 먹는 인슐린을 개발했고, 삼양사는 우수한 항암효과를 내면서 부작용이 줄인 차세대 항암제인 파클리탁 솔제제를 나노입자 형태로 개발해 임상 1상을 진행중이다. 바이오벤처인 나노하이브리드는 비타민 함유 무기하이브리드 의 제조방법과 관련해 유전자 보관 및 전달이 가능한 생무기 하이브리드 복합체와 제조방법을 특허출원했고, 에프디엘은 프로포폴을 함유하는 주사제용 조성물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바이오 벤처나 제약사들은 관련 기술을 직접 제품화하기 보다 는 관심있는 외국기업에 특허 라이센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처럼 나노약물전달체에 대한 기술개발이 활발한 것은 기존 약물전달체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항암제나 조혈제, 골다공 증 치료제 등에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나노의약품 중 나노약물전달체와 관련된 특허출원이 전체의 42%를 차지하고 있다고 특허청은 밝혔다. 특허청 분석결과 지난 90년부터 지난해까지 특허출원된 141건 중 65건이 나노약물전달체 관련기술이다. 90년부터 95년까지 29건였던 출원건수가 96년부터 지난해까지 는 112건으로 3.9배 증가했다. 나노약물전달체는 연간 2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오 는 2007년에는 53조원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온도감응성 항암치료제 美특허
온도감응성 항암치료제 美특허
동성제약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송수창 박사팀과 공동 으로 고형암에 효과가 있는 '온도감응성 항암치료제'를 개발, 지난해말 미국에서 제조방법과 항암제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땄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항암치료제는 온도에 따라 액상에서 고체로,고체에서 젤 로 변하는 성질을 갖고 있는 포스파젠삼량체 백금착물복합체 를 이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치료제는 체온 이하에서는 수용액으로 존재하지만 몸에 주 사돼 체온으로 온도가 높아지면 고형암을 침전시켜 암을 치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산업자원부의 연구비 지원으로 이뤄졌다. 동성제약과 송 박사팀은 올해 안에 이 치료제에 대한 전임상 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항암치료제와 관련한 특허는 KIST가 갖고 있으 며 동성제약은 특허실시 우선권을 확보하고 있다.
출연연 출신 벤처CEO, 연구원 복귀여부 고민
출연연 출신 벤처CEO, 연구원 복귀여부 고민
‘연구원으로 돌아갈 것인가, 벤처에 남을 것인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출연 연 출신 바이오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올해 말로 다가 온 연구원 겸직 시한을 앞두고 고민에 빠져 있다.  지난 2000년 벤처 붐을 타고 바이오벤처를 창업했던 연구 원 겸직 CEO들은 올해로 연구원 겸직 시한 2년과 유예기간 1 년을 모두 채우게 돼 조만간 거취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 다.  연구원을 겸하고 있는 CEO는 생명연 출신 16명과 KIST 출 신 2명 등 총 18명. 이들은 그러나 심각한 자금난으로 바이오 벤처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벤처에 남는 것에 큰 부담을 느끼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벤처 창업 후 괄목할 만한 성과나 성공사례 없이 벤 처기업을 떠나 연구원으로 돌아가는 것에도 도의적 책임을 느 끼고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속을 끓이고 있다.  특히 이들을 보고 투자했던 주주사들이 겸직 CEO들의 복귀 에 강력히 반발하하고 있어 거취를 결정하기도 쉽지 않게 됐 다.  그러나 벤처기업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고 코스닥을 통한 자 금 확보가 힘들어지면서 연구원으로 돌아가는 겸직 CEO가 늘 어나는 추세다.  생명연 출신 김철호 박사는 최근 충남 조치원에 짓고 있는 공장의 설비자금 마련이 어렵게 돼 활성탄을 이용한 매트리 스 제조업체인 그린포리스트에 리얼바이오텍의 경영권을 넘기 고 연구소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연구원으로 복귀했다.  KIST 출신인 덴키스트의 한동근 박사도 조만간 치과의사를 전문경영인으로 영입하고 KIST 연구원직을 계속할 계획이다.  서울과 대전 생명연에 2개의 사무실을 운영했던 바이오홀딩 스의 이상기 박사도 최근 서울 사무실을 폐쇄하고 대전 생명 연으로 회사를 일원화하면서 생명연 복귀가 가시화되고 있 다.  바이오벤처기업이 위축된 상황에서 벤처에 남겠다는 결정 을 내린 CEO도 있다.  조직공학 벤처기업 리젠바이오텍의 배은희 박사는 최근 KIST 연구원을 사직하고 리젠바이오텍 업무에 전념하기로 했 다.  이밖에 나머지 출연연 출신 CEO들은 아직 이렇다 할 결정 을 내리지 못하고 추이를 좀더 두고보겠다는 입장이다.  생명연 출신 한 바이오벤처 사장은 “연구소 내부에서 겸 직 연구원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확산되고 개인적으로 겸 직에 대해 심적으로 위축된 상황”이라며 “벤처 회의론과 코 스닥 장세 악화로 연구원으로 돌아가는 겸직 CEO가 대부분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3년 동안 힘들게 바이오벤처 를 끌고온 CEO들이 정착단계에 들어서는 벤처에 몸담지 못하 고 연구원으로 돌아가야 하는 규정이 수정돼야 한다”며 “CEO 이탈이 바이오벤처기업 존립에도 영향 끼쳐 생명공학 발전을 저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IST 김대준 박사,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에
KIST 김대준 박사,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에
김대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가 한국과학재단으로부 터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7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박사는 각종 세라믹스 중 가장 뛰어난 물성을 지닌 지르 코니아가 인체 내에서 장기간 유지시 강도가 급격히 떨어지 는 저온 열화 현상을 구명, 이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저 온 열화를 겪지 않으면서도 고강도·고인성을 갖는 원천기반 신소재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신소재는 현재 인공 고관절의 골두로 응용 연구가 마무 리 단계에 있으며 무릎관절용 보철물, 인공뼈, 치과용 세라 믹 임플란트 등 응력지지용 경조직 대체 바이오 세라믹스 및 라식 수술용 미세각막절단기 등 의료용구로 응용 연구가 활발 히 진행되고 있다.  김 박사는 이와 함께 바이오 세라믹스 연구로 알루미나 세 라믹 분말을 테이프로 제조, 세라믹 단일 치관 및 세라믹 3- 유닛 브리지로 성형하는 공정을 세계에서 처음 개발하고 한국 과 미국, 일본 등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IR52 장영실상 BOD 자동계측기개발주역
IR52 장영실상 BOD 자동계측기개발주역
"국내 수질계측기의 대부분은 수입 고가품이고 사후관리에 문 제가 많 은 데도 국산화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죠." 현문식 사 장은 미생물 연료전지를 이용한 BOD 자동측정기 개발에 나 선 배경을 이렇게 간단명료하게 설명했다. 현 사장은 "특히 현재 판매되고 있는 BOD계측기는 측정값이 불안정하 고 독극물이나 중금속에 대한 대처방안이 없 다"며 "이 계측기는 이러 한 문제점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 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제품 개발을 계획할 당시 주위사람들은 환경계측기의 선진국에 서조차 해결되지 않은 신개념의 BOD계측기 개발은 불가능하다고 모두 말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구팀은 원천기술인 미생물 연료전지의 잠재성을 확 신하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제품 개발에 착수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고 현 사장은 전했다. 이 계측기의 핵심은 미생물 연료전지. 이 전지는 미생물의 화 학적에 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 신기술로, KIST 김병홍 박사 등 과 함께 이 기술을 응용해 BOD측정기를 개발 하는 데 성공했다. 김형주 연구소장은 "미생물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신호는 기 존의 BO D계측기의 핵심 부품인 물에 녹아 산소 양을 측정하 는 산소 전극에서 발생하는 신호보다 수백 배 더 크다는 점 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시제품을 개발한 후 적용 가능한 제품으로 개발하 기 위한 현장 운용을 하는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 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러나 자체 현장 적용성을 확인한 후 형식승인을 얻음 으로써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입증받을 수 있게 돼 매우 기뻤 다"고 술회했다 .
지자체 첨단산업유치 정치바람  우려
지자체 첨단산업유치 정치바람 우려
전국의 여러 자치단체들이 ‘나노팹(Nano Fab) 센터’를 자신 의 지역으로 끌어오기 위해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나노팹은 신소재 등 초미세 기술을 연구하는 최첨단 시설로 10년 후쯤 각광받는 산업 분야가 될 전망이며 미국 유럽 일 본 등 선진국은 이미 이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부는 2010년까지 3단계에 걸쳐 1970억여원 을 투입, 1500평 규모의 나노팹 센터를 세워 활성화 및 자립 화 기반을 마련하기로 하고 올해 안에 후보지를 선정할 방침 이나 과열경쟁 때문에 선정작업을 미루는 등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때문에 철저히 입지타당성에 의해 결정돼야 할 부지선정 이 자칫 정치적 흥정의 대상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 가 나오고 있다. 과기부는 올 2월 1차 후보지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성균 관대(서울대, 한양대, 전자부품연구원 컨소시엄), 포항공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4개 대학을 선정한 뒤 10일 최 종 결정하려 했으나 해당 자치단체들의 유치전이 과열되자 지 방선거 이후로 시기를 미뤘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그동안 “대전 대덕밸리에 100여개의 연구 기관과 800여개의 벤처기업이 밀집돼 있어 KAIST가 최적지” 라며 이 같은 요구가 관철되면 대덕밸리 부지 1만평과 100억 여원의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수원에 자연과학캠퍼스가 있는 성균관대 컨소시엄을 지원하 는 경기도는 “수도권과 가깝고 나노 관련기업들이 국내의 50% 가량 몰려있으며 삼성전자 등이 인근에 있어 산학연계성 이 높다”며 수원 팔달구의 경기도 건설본부 터 1만평(200억 원 상당)과 도비 1000억원을 지원한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내 놓은 상태다. 부산시 울산시와 경남도 경북도 대구시 등 5개 자치단체는 포 항공대를 지원하기 위해 연합전선을 구축했다. 이들 자치단체는 “포항공대에 최고의 두뇌집단과 최첨단 연 구시설 등이 밀집돼 있으며 나노팹 센터와 같은 차세대 산업 부지는 당장의 입지타당성 보다 지역의 균형발전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영남에는 구미 포항 울산 에 산업단지가 많지만 이를 연결할 연구소가 부족하다”는 주 장도 내세우고 있다. KIST는 분소(강원 강릉)가 있는 강원도가 밀고 있으며 서울시 도 이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각 지역의 광역자치단체장들은 나노팹센터를 유치할 경우 지 역경제 발전을 크게 앞당길 수 있다고 보고 과기부장관을 직 접 방문하거나 관계기관에 건의문을 보내는가 하면 선거공약 으로 내걸고 있어 유치전이 점차 과열되고 있다. 과기부 관계자는 “자치단체의 지원 여부도 센터 건립지 선정 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과열 경쟁이 빚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02.05.17. 동아일보
하수처리비용 30%절감 신기술..키데아공법
하수처리비용 30%절감 신기술..키데아공법
금호건설은 하수처리시설 면적과 비용이 기존 시설에 비해 30% 이상 절감되고 수질오염의 주범인 질소 인 등도 90% 이 상 걸러낼 수 있는 고도하수처리 신기술인 '키데아(KIDEA)'공 법을 개발,16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설명회를 열었다. 키데아공법은 기존 하수처리시설이 전혀 걸러내지 못하는 질 소 인 등의 오염요소를 처리할 수 있는 데다 하루 1천t 가량 의 하수처리가 가능한 중소 규모로 경제성이 뛰어난 게 특징 이다. 금호건설은 이 공법으로 건설교통부 환경부 등에서 신기술 인 정을 받고 4건의 국내 특허도 획득했다. 또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3개국에서도 이미 해외특허를 받았 고 중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 현재 특허 출원 중이 다. 금호건설과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호주 DPWS사 등이 1995 년부터 공동 개발한 이 신기술은 지난 99년 경기도 광주시 광 동리 하수처리장에 처음으로 적용돼 정부와 업계로부터 우수 한 평가를 받았다. (02)6303-0507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2002.05.17. 한국경제
과기부 9개 신규 프런티어사업 선정 안팎
과기부 9개 신규 프런티어사업 선정 안팎
과학기술부가 올해 새로 선정한 9개 프런티어 사업은 정부 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집중육성키로 한 BT·NT·IT·ST 등 이른바 6T 분야의 기술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하나의 특징 은 서울대 의대 문신용 교수가 단장을 맡은 ‘프로테오믹스 를 이용한 질환진단 및 치료 기술개발사업’을 제외한 나머 지 8개 사업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이 모두 휩쓸었다. 과기부는 이에 대해 프런티어 사업 성격상 독립적인 기획·운 영이 필수적인데다 신청기관 가운데 출연연이 상대적으로 만 하 대학의 선정 확률이 적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프런티어 사업 선정에는 정부와 학계, 시민단체 등 이 생명윤리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줄기세포’ 연 구인 세포응용연구가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과기부가 배아줄 기 연구 등 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의지를 보인 것이라는 해석 이 나오고 있다. 생명윤리기본법은 현재까지 과기부와 보건복지부간 통일된 정 부안이 나오지 않았는데 줄기세포 연구를 위해서는 사회적 합 의와 국회 입법 등 넘어야 할 산이 아직 많다. ◆어떻게 선정됐나〓신규 프런티어 사업은 과기부가 지난 1999년 사업 기획단계에서부터 운영해온 후보사업 풀의 26개 사업과 2000년 12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도출된 801개 사 업 가운데 간추린 32개 사업을 합친 총 58개 사업가운데 1차 로 25개 후보사업을 추린다음 9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과 기부는 지난 1월15일 사업단장 모집공고 이후 9개 사업단에 응모한 25명의 사업단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 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패널평가와 과기부 차관을 위원장 으로 한 민간전문가 등 7인의 면접평가 등 2단계 절차를 거 쳐 사업단장을 선발했다. ◆9개 사업의 주요 내용〓 NT 분야의 ‘나노소재기술개발’ 과 ‘나노메카트로닉스 기술개발’ 사업은 기존 테라급 나노 소자 개발과 현재 치열한 유치경쟁을 보이고 있는 ‘나노종합 팹센터’ 구축과 함께 이 분야의 연구개발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나노소재 기술개발은 현재까지 발현되지 않던 새로운 소재를 창조하거나 기존 소재를 조합·융합해 우수한 물성을 갖는 다 양한 나노구조소재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 결과물은 무게를 40% 이하로 낮추고 강도와 수명은 2배가 증 대된 고강도 금속소재, 강도가 증대된 하이브리드형 고분자 나노복합소재로 예상된다. 나노 메카트로닉스 기술개발사업은 나노스케일에 이르는 초정 밀, 초미세 산업용 부품의 설계·제어·측정·제조 기술을 연 구개발하는 것으로 100nm∼10nm 영역의 극소형 소자·부품을 저가로 대량 제작하는 것과 10nm의 1∼3차원 형상 공정기술 및 나노 측정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포응용연구’는 세포의 분화, 발생기전을 응용해 세포의 형질전환 및 특정기능성 세포 분화 기술을 확보해 인공장기 개발 등을 통해 난치 질환을 근원적으로 치료하는 제반기술 을 개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프로테오믹스를 이용 한 질환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사업’은 프로테오믹스(단백질 체학) 기술을 이용해 호발성 질환 관련 유용 단백질 500개를 발굴하고, 이 중 100개 단백질의 특성과 기능을 규명하고 관 련 신기술 20개의 원천특허 확보 및 산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 다. ‘차세대 정보디스플레이 기술개발사업’은 미래형 정보디스 플레이에 대한 연구개발으로, 20인치급 차세대 시스템 디스플 레이와 HDTV용 40인치급 TFT LCD 핵심 요소기술 등을 개발하 게 된다. ‘스마트 무인기 기술개발사업’은 수직이착륙과 충돌감지· 회피와 같은 첨단 기능을 갖춘 지능형 무인기를 개발하는 것 이며, ‘양성자 기반공학 기술개발사업’은 선형 양성자가속 장치를 개발해 양성장 빔 이용기술과 장치 응용기술을 확보 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일정〓이번에 선정된 사업단장은 과기부가 제시한 제 안요구서(RFP)에 따라 기본 사업계획과 세부 과제 선정, 전 문 연구인력 확보 등에 대한 종합운영계획을 향후 2∼3개월내 에 제출하게 된다. 과기부는 내년에 3∼5개 사업을 추가해 총 20여개의 프런티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2002.05.17. 디지털타임즈
KIST 박호군 원장 재선임
KIST 박호군 원장 재선임
국무총리실 산하 기초기술연구회는 15일 제32회 임시 이사회 를 열고 한 국천문연구원 신임 원장에 조세형 천문연구원 선 임연구부장(50)을 선임 했다. 기초기술연구회는 또 이날 한국 과학기술연구원(KIST) 신임 원장에 박호군 현 원장(54)을 재 선임했다. 내외경제
바이오 벤처 덴키스트
바이오 벤처 덴키스트
덴키스트( www.dentkist.com 대표 한동근)는 복합레진 등 치 >과재료 분 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직공학을 이 용 >한 완전 인공 재생 치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바이오 벤 >처기업이다. > >인공장기용 재료에서부터 치료용 생체재료에 이르기까지 의 료 >용 고분 자 재료를 연구해온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생체 >재료연구센터 책 임연구원인 한동근 박사가 설립했다. > >이 회사가 보유한 기술로는 치과용 재료합성 기술과 치과수 >복 및 접 착용 신규 프리폴리머 제조기술, 치과용 재료의 고 >충진 혼합기술 등 다양하다. > > 한 박사는 서울대에서 의공학 박사(전공 생체재료)를 취득 >한 후 85년 2월부터 KIST 연구원으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 >다. >특히 그는 95년 미국 칼텍에서 박사 후 과정을 통해 치과용 >고분자 재료개발 사업에 대한 충분한 실전연구 경험을 갖고 >있다. > >치과재료 및 치과용품은 생명공학의 한 부분으로 의료용품 중 >에서 가 장 안전하고 단시간에 상품화가 가능한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기술집 약적 의료제품 분야로 꼽힌다. > >이 방향은 덴키스트가 추구하는 사업방향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 >덴키스트의 주력 사업인 치아복구용 대체재료인 복합레진은 >이미 기 술개발을 완료해 미국특허를 획득하고 국내와 일본 에 >는 특허출원중이 며 이르면 올해 상반기 곧바로 판매할 수 있 >는 제품이다. > >복합레진은 기존의 수은 아말감이나 고가의 금을 대체할 수 >있으며 외국 제품과 비교해도 가격은 물론이고 기계적 물 성, >생체적합성 면 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 >이 밖에도 덴키스트는 치면열구전색제(실란트:주로 소아의 유 >치용 충 치예방재료로 사용됨), 치과용 접착제 등 다수의 치 >과용 재료에 대한 개발을 완료하고 제품 출시를 준비중이다. > >따라서 올해는 그 동안의 연구개발이 제품판매로 이어지는 원 >년으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대 또한 크다. > >덴키스트의 최종 목표는 완전 인공치아 재생이다. > >이론적으로 조직공 학은 손상된 조직과 기관을 가진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최근 의료연 구개발 분야에서 부각되고 있는 >분야다. > >배양된 환자 자신의 세포로부터 새로운 생체조직을 만들거 나 >건강한 주위 조직에서 손상된 생체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치 >료에 응용되고 있다. > >현재 덴키스트는 이 분야의 치아재생과 관련해 한동근 박사 >가 KIST 내에서 꾸준히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치아재생 >의 기본 단계인 다 공성 고분자 지지체(스폰지)를 완료하는 >등 괄목할 만한 개발성과를 거뒀다. > >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국토연구원, 경제분야 1등
국토연구원, 경제분야 1등
경제분야 국책연구기관 중 국토연구원이 지난해 가장 우수한 연구ㆍ 경영실적을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사회ㆍ인문사회ㆍ기초기술ㆍ산업기술ㆍ 공공기술 등 5개 연구회는 지난 3개월 동안 실시한 총 42개 소관 연구기관에 대한 2001년 연구실적 평가결과를 14일 발표 했다. 경제분야에서는 국토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정보통신정책 연구원 등 3개 기관이 나란히 1, 2, 3위에 올라 '우수'로 평 가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 원은 지 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하위권을 기록해 '미흡' 평 가를 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조세연구원 산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 원 한국 보건사회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교통개발연구원 한국 농촌경제연구원 등 8개 기관은 '보통'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경제분야 1위를 차지한 국토연구원이 97.40을 받은 반 면 최하 위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도 90.30을 받아 상대평가 에 의한 우수, 보 통, 미흡 평가가 적절한 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또 42개 연구기관 중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한의학연구원은 3 년 연속 최하위권인 '미흡' 평가를 받기도 했다.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과기부·KIST, 보육센터 입주벤처 IR
과기부·KIST, 보육센터 입주벤처 IR
--------------------- 전자신문 : 2002/05/14 ---------------------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공동 주최하는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린다.  13일 KIST는 정부출연연구소내 벤처집적시설에 입주한 업체 를 중심으로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첨단기술 개발동향 및 기업설명회(IR)’를 다음달 4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 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IR는 첨단 과학기술 개발과 산업화 촉진, 정 부출연연구소 산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투자유치 촉진을 목적으로 KIST 및 성수벤처타운에 입주한 IT, 부품소재 업체 가운데 KTB네트워크와 산은캐피탈의 사전심사를 통과한 업체 를 중심으로 기업현황 분석 및 투자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KIST와 과학기술부 관계자가 참석해 첨단기술 개발 동 향 및 기업화 추진 사례에 관한 최신 정보를 발표하는 자리 도 마련될 예정이다.
광스위치 국산화 성공..
광스위치 국산화 성공..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박호군) 마이크로시스템연구 센터 문성욱 박사팀은 광통신 장비에서 광신호의 진행방향을 결정해 주는 스위치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광스위치는 광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게 제작 된 것이 특징이다. 광신호의 전달과정에서 손실이 줄어들어 신호를 멀리 보낼 수 있다. 따라서 광증폭기 사용을 줄일 수 있다. 광스위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작동속도는 초당 7천번으 로 기존 1백번보다 성능이 70배 정도 향상됐다. 문 교수팀은 특히 광스위치 제조공정을 일정한 틀을 만들어 놓고 여기에 금속을 채워나가는 방식인 '전기도금방식'을 채 택,생산비용을 크게 줄였다. 수입 광스위치가 2백50만원대인 데 비해 이번에 개발된 광스 위치는 1백만원대다. 광스위치는 광신호를 혼합하거나 분배해주는 역할을 하는 장 치. 광신호의 세기와 경로를 임의로 조절하거나 광통신망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데도 쓸 수 있다. 이번 연구는 KIST와 반도체 검사장비 생산업체 파이컴(대표 이덕기)이 공동으로 수행한 것이다. 파이컴은 올 하반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 월 1천개의 광스 위치를 생산,국내외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KIST 정우진 연구원 킹선후 최우수 논문상
KIST 정우진 연구원 킹선후 최우수 논문상
정우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박호군) 휴먼로봇센 터 선임연구원(31)이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미국전기전자공학 회(IEEE)가 로봇·자동화 분야에서 최고 논문에 수여하는 2002년도 킹선푸 기념 최우수논문상(2002 King-Sun Fu Memorial Best Transactions Paper Award)을 수상한다.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논문은 일본 도쿄대학의 나카무라 요 시히코 교수와 공동으로 발표한 ‘논홀로노믹 매니퓰레이터 의 설계 및 제어’(Design and Control of the Nonholonomic Manipulator)라는 논문으로 IEEE의 로봇·자동화분과의 학술 지인 ‘IEEE 로봇·자동화학회지’ 2001년 2월호에 실린 바 있다.  종래의 로봇 팔의 경우 구동되는 관절의 개수만큼 모터가 필요했으나 이 논문은 2개의 모터만으로도 그보다 더 많은 임 의의 수의 관절을 구동할 수 있는 새로운 로봇메커니즘을 제 안했다. 본 연구는 최신 비선형 제어이론을 활용해 새롭고 유 용한 로봇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실증했다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킹선푸 기념 최우수논문상은 로봇·자동화분야의 과학학술 지인용지수(SCI)에서 가장 영향력이 크고 세계적으로 가장 권 위 있는 동 학술지에 한 해 동안 게재된 80여 편의 논문 가운 데 가장 우수한 논문 1편만을 선정, 시상하며 한국인 연구자 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 는 동 학회의 연차대회인 2002 IEEE 로봇·자동화분과국제회 의(ICRA)에서 있을 예정이다.   신문게재일자 : 2002/05/08 전자신문
"컴텍코리아 인터롭 2002" 참가업체 모집
■오는 8월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컴텍코리아 인터롭 2002(COMDEX Korea & INTEROP 2002)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조선일보와 디지틀조선일보, 미국 키스리미디어(Key3Media Events)이벤트사가 공동 주최하는 컴덱스코리아는 지난해 미 국, 유럽, 중국 등 50여개사로 부터 참가한 바이어와의 약 572억의 상담이 이루어 졌으며 약 600명 이상의 IT전문인력 이 컴덱스코리아를 통해 취업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의 실질적 인 바잉으로 연결되어지는 유일한 전시회입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컴덱스와 세계적 네트 웍 전문 전시회인 인터롭이 동시에 개최되며 ‘International Pavilion’, ‘e-solution Pavilion’, ‘PKI Pavilion’등의 이슈별 특별관이 마련되어 IT 산업과 세계 정보통신 산업의 최신 동향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 을 것입니다. 단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구매를 통한 IT 유통산업 도모를 추구하고자 하는 컴덱스코리아 인터롭에 자리할 국내외 역량 있는 IT업체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기간:2002년 8월 26일(월)∼29일(목) ●장소:코엑스 1층 태평양관, 3층 대서양관 ●참가문의:컴덱스코리아 인터롭 사무소 Tel:02-3708-3960∼8/E-mail:comdex@chosun.com ●주최:조선일보사, ㈜디지틀조선일보, Key3Media Event ●후원:디지털타임스
상하이 CeBIT 참관단 모집
상하이 CeBIT 참관단 모집
디지털타임스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4일간 중 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컴퓨터·정보통신·가전 분야의 전시회 인 ‘2002년 상하이 CeBIT·CES(Consumer Electronic Show)’ 를 참관할 시찰단을 모집합니다. 아시아의 거점도시로 자리잡은 상하이는 베이징에 버금가 는 첨단 산업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정보통신산업 분야에서 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는 중국을 비롯해 싱가포르·대만·일본·미국 등 세계 250여 개의 주요 가전 및 정보통신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 보일 예정입니다. 중국의 IT시장을 조망할 수 있는 이번 시찰단 모집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전시회 일정 : 2002년 5월 29일(수)∼6월 1일(토) ▲시찰단 운영 1. 팀구성: 2박3일과 3박4일 2개팀 각 30명 모집 2. 일정: A팀은 5월 29일(수) 출발 ∼ 5월 31일(금) 귀국 B팀은 5월 29일(수) 출발 ∼ 6월 1일(토) 귀국 3. 숙박: 푸동 미림각 호텔(A·B팀 동일), 죽위호텔(B팀) 이 용 ▲신청마감일 : 5월 18일(토)까지 선착순 마감 ▲문의 및 접수처 : (주)디지털타임스 사업국 과장 이영표 전화: 02-3701-5896 팩스: 02-3701-5330 이메일: leeyoungpyo@dt.co.kr
<표류하는 바이오벤처>
<표류하는 바이오벤처>
꽃을 피우기도 전에 말라가고 있는 바이오벤처들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바이오벤처업계 관계자들은 그 해법으로 정부의 각종 지원 정책을 하나로 통합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이 조속히 마 련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지금까지 바이오벤처를 육성하겠다는 정부 부처는 과기부 를 필두로 산자부·보건복지부·해양수산부·농림부·환경부 ·교육부에서 정통부까지 총 8개에 달한다. 이들 부처는 경쟁 적으로 바이오산업 육성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바이오벤처기업 들은 이런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여기저기 에서 바이오벤처를 육성하겠다고 나서다 보니 비슷한 분야에 중복투자하는 경우가 많고, 잘 알려져 있는 일부 연구자에게 자금이 집중되는 등 선택과 집중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눈에 보이는 과제에만 지원돼 장기적으로 투자가 이뤄져야 할 이른바 비인기 분야에는 투자가 거의 없 는 기형적인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최근 정부에서도 심각성을 인식하고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산업자원부 디지털전자산업과 김영환 사무관은 “바이오산 업 발전을 위해 벤처가 투자하기 힘든 바이오칩 플랜트 시설 을 만들고, 이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인프라 구성 에 나서고 있다”며 “국내 기업이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예 상되는 BIT 분야에 대한 중복투자를 방지하는 BIT 개발로드맵 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단시일 내 성과를 보려는 벤처캐피털들도 문제다.  바이오벤처 한 관계자는 “캐피털들은 길게 잡아 3년 안에 투자를 회수하기 위해 코스닥 등록 요건을 갖추라는 요구를 강하게 한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법적 소송을 제기하 는 투자 관행 때문에 매출을 올리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 을 동원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바이오업계에서는 이 같은 문제가 바이오벤처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해결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외국의 경우 매출이 거의 없어도 미래 가치만으로 나스닥 상장이 이뤄지는 등 바 이오벤처의 기술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에서 도 코스닥 등록 요건을 현재 매출액에서 확대해 기술력과 성 장잠재력을 평가해 등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코스닥위원회는 “바이오벤처에 대해 별도의 평 가기준이나 등록 요건을 두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입 장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술을 사고 파는 기술거래 시장의 활성화와 기술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평가시스템 의 구축이 선결돼야 할 과제다.  마지막으로 바이오벤처업계 스스로 뼈를 깎고 살을 도려내 는 구조조정과 미래를 내다보는 경영마인드를 갖춰야 한다. 또 인기분야에 몰려 지원금을 따내려 하기보다는 바이오벤처 답게 장기간에 걸친 투자와 기술개발로 세계적인 성과물을 만 들어내는 데 주력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사장은 “바이오벤처가 단기매출 을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만드는 것은 시장구조를 이해하지 못 한 결과”라며 “신약이나 DNA칩을 개발해 기술력을 확보하 는 것만이 바이오벤처기업이 살 길”이라고 말했다.   신문게재일자 : 2002/05/08 전자신문
한국벤처산업전 10일∼12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
한국벤처산업전 10일∼12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
벤처기업간 비교전시를 통한 신기술 개발의욕을 높이고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에 새로운 마케팅 공간을 제공할 한국벤처산 업 >전(KOVEX 2002)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대구전시컨벤 >션센터(EXCO Taegu)에서 열린다. >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와 벤처기업 대구경북지 >역협회, 대구전시컨벤션센터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 회 >에는 벤처산업전의 주 행사와 함께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과의 만남의 장 △e비즈니스 창업스쿨 △벤처지원플라자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 대구전시컨벤션센터 1층에서 열리는 벤처산업전에는 인터 넷 >·소프트웨어, 정보통신·반도체, 신기술·신소재, 기술혁 >신, 테크노파크, 바이오 및 환경 등 각 업종에 148개 업체 가 >참가, 202개 부스에서 최첨단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 이 >다. > > 이번 전시회에서 눈길을 끄는 업체는 대구지역의 대표적 인 >정보기술(IT)기업인 아이씨코리아(대표 김남주)로 차세대 지 >급결제수단인 스마트콤비카드와 최근 환경친화제품으로 새롭 >게 개발한 고주파 레이저감지기 등을 선보인다. > 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컴텍스(대표 권용범) 도 >차세대 유기EL 생산라인용 메탈스퍼터(metal sputter)와 반 도 >체장비인 습식세정기(wet cleaner), 반도체용초박막인쇄 >(MSCVD) 장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양산가능한 질화갈륨(GaN) 단결정 성 >장을 개발한 이 업체는 이번 전시회에 청색 발광소자(LED) 와 >레이저다이오드(LD)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인 질화갈륨을 출 품 >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또 전시 부스 가운데 국제 교류를 위해 중국 중관춘과 일 >본 도야마 및 후쿠오카 현 등 3곳에서 기관 참가로 별도의 부 >스를 마련, 지역 벤처기업의 중국 및 일본 진출의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 교류를 위한 부스에는 중관춘관 >리위원회와 베이징 과기원평가공사, 일본 도야마현 신세기산 >업기구, 후쿠오카현 서울사무소 관계자 등 9명이 참가한다. > 대구전시컨벤션센터의 한 관계자는 “이번 벤처산업전은 상 >업적인 성격보다는 벤처기업들이 스스로 참여해 신기술과 신 >제품을 비교전시함으로써 기술개발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는 >자리가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며 “앞으로 벤처산업전을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 >도록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  > > > 신문게재일자 : 2002/05/08 > 전자신문 >
내년 정부 출연금 대폭 증액 신청
내년 정부 출연금 대폭 증액 신청
과학기술 관련 정부 출연연구원들이 정부에 내년도 출연금 을 81.1% 가량 늘려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공공·기초·산업 등 3개 과학기술 관련 연구이사회는 산하 19개 연구원의 정부 출연금 신청접수 결과 전년 대비 81.1% 증가한 총 8400억원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하지만 관련 연구이사회는 이 같은 증가율이 60% 가량이던 예년 요구액에 비해 너무 높다고 판단하고 예년과 비슷한 수 준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또 일부 이사회는 기획예산처에 출 연금을 최종적으로 신청하기 전에 20% 이내로 조정할 움직임 을 보이고 있어 출연연의 반발이 예상된다.  연구회에 따르면 가장 많은 출연금을 요청한 기관은 총 891 억원을 신청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으로 19개 출연연 전 체 요구액의 10.6%를 차지했다. 또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791 억원, 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761억원, 생명공학연구원은 650 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에 비해 가장 적게 출연금을 신청한 기관은 91억원을 신 청한 한의학연구원으로 출연연 전체 요구액의 1.1%에 불과했 다.  증가율에서는 생명연이 182.6%로 가장 높았으며 침팬지 유 전체연구와 제2캠퍼스 건설에 총 95억원을 신청, 증액요인이 발생했다. 또 전기연구원이 161.5%, 항공우주연구원이 131.5%, 건설연구원이 126.4%로 생명연의 뒤를 이었다. 이에 비해 KIST는 45.1%로 19개 기관 가운데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출연연 관계자는 “신임 연구회 이사장이 출연연의 예산 가 운데 정부 출연금으로 충당되는 기본사업비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누누이 밝힘에 따라 출연금 요구액을 대폭 늘렸다” 며 “이런 증액 요구가 받아들여질지 이사회의 의지를 지켜보 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금액은 연구회 출연금 조정 과정에서 대폭 삭 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사회 한 관계자는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에 따 르면 총예산증가율은 10% 이내에서 이뤄질 전망이어서 출연연 의 요구를 다 수용하기 힘들다”며 “이사회와 기획예산처의 조정 과정을 거치면서 예년처럼 20% 내외로 삭감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런 증액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출연 연의 반발도 예상된다. 특히 일부 이사회의 경우 산하 출연연 의 증액 요구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자 아예 증가율을 20% 정도로 낮춰 신청할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 해당 출연연 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기초기술연구회는 21일, 산업기술연구회는 22 일, 공공기술연구회는 23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산하 출연연 이 요구한 출연금을 심사·조정한 후 기획예산처에 최종적으 로 요구할 예정이다.   신문게재일자 : 2002/05/07
연구회 기관평가제 전면 개선을..
연구회 기관평가제 전면 개선을..
 최근 정부가 실시한 출연연구기관들에 대한 평가 결과가 알려지면서 이 제도를 전면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일부 연구원은 “평가 항 목은 동일하지만 만점 기준이 연구회마다 제각각이어서 일목 요연한 분석이 불가능하다”며 “과학기술 관련 3개 연구회 산하 기관 전체를 계량평가한 뒤 등급에 따라 예산을 지원하 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연구원마다 성격이 다른 데도 불구하고 일률적으로 계량 화된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기 때문에 평가제 도 자체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연구원들이 평가 결과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 은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도 예산 배정에서 불이익을 받게 되 기 때문이다.  정부는 정부 출연연의 연구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자율적인 연구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초 기관운영 평가와 연구사업분 야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 중 연구원들이 가장 촉각을 곤두세우는 평가가 연구사 업 분야 평가다.  기관경영 평가 결과는 국무총리실과 기획예산처에 제출돼 출연연 육성정책 및 인건비 편성자료로 활용되지만 연구사업 분야 평가결과는 각 출연연의 기관고유사업비 예산사전조정 자료로 이용돼 낮은 점수를 받은 기관은 예산상 불이익을 받 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연구사업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은 기관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3개 연구회는 최근 종합평가를 마무리했지만 예산에 반영되 는 연구사업 평가 점수의 공개를 꺼리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알려진 자료에 따르면 기관운영과 연구사업 을 합쳐 100점 만점으로 환산했을 때 산업기술연구회 산하 7 개 출연연의 경우 ETRI가 종합점수 88.623점을 얻어 1위, 전 기연이 87.240점으로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으 로는 기계연 81.443점, 화학연 77.969점, 생기연 73.203점, 식품연 69.171점, 한의학연 55.691점 순으로 알려졌다.  부문별 평가에서는 기관운영분야에서 전기연과 ETRI가, 연 구사업분야에서 ETRI·기계연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산하에 4개 출연연을 두고 있는 기초기술연구회의 경우 연 구사업분야 78점, 기관운영분야 42점 등 120점 만점으로 평가 했으며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4개 기관 모두 90점 이상을 받는 등 점수 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구사업분야 5단계 평가에서는 KIST가 A, 기초연이 B, 천문연이 C, 생명연이 D등급을 각각 받았다.  공공기술연구회는 다른 연구회와는 달리 등급 공개가 어렵 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비공식적으로 알려진 평가 결과에 따르면 표준연이 최우수인 A, 건설연이 우수인 B, 항 공우주연·철도연·지질자원연·에너지연이 보통인 C, 해양연 이 미흡인 D, KISTI가 불량인 E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낮은 등급을 받은 출연연은 내년 예산편성과 연 구사업 추진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대책 마련에 나 서고 있으나 마땅한 해결책이 없어 고심하고 있다.  특히 불량등급을 받은 일부 기관에서는 사전에 평가 점수 를 입수한 뒤 연구회를 찾아가 항의하는 등 평가 결과에 대 해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대해 공공기술연구회 이사를 맡고 있는 한 관계자는 “기관별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정형화된 평가 결과는 의미 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연구회의 또다른 관계자는 “연구사업 평가가 기관고유사업 비 배분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평가 점수에 큰 의미를 부 여하는 것은 곤란하다”며 “정부도 이번 평가에서 꼴찌한 기 관이 다른 연구회로 줄을 섰을 경우 1등을 할 수 있는 여지 가 크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게재일자 : 2002/05/03